내 생애 첫 NoteBook 은 Xnote P310 PC
2009.04.05 03:10 Edit
교육에서
과연
어떤 것을
얼마나
상세하고도 자세하게
어디까지
교육. 하는지 지켜보고 나서 문의, 건의, 상담 해야겠지만
업무에 필수인 PC가 지급되지 않는다니...
급하면 실수하는 법인지라 없는 시간을 내려고 노력하다가 너무 고민하면 생각이 많아지는 탓에 빨리 해치우기로 했다.
그리고 지난 금요일에 테크노 마트에서 질러버렸다.
우선 선택한 제조사는 LG.
과거에 정말 그랬는지, 지금은 그렇지 않은지, 모델별로 다른지 확인할 방법도 시간도 의지도 없지만
주변 사람들의 추천에 의거해서 소음과 발열 문제가 적다는 LG 에서 사기로 했다.
(모니터랑 같이 Set Menu 화 시켜볼까? 라는 사고방식도 미친 생각이지만 들었던 것은 사실이다.)
Desktop 은
부품, 제조사, 특성 등을 일일이 맞춰서 조립하기에 더 어렵고 복잡할 것도 같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지식과 Know How 가 쌓이면 본인이 원하는 바를 맞춰가기가 어렵지 않다.
하지만, NoteBook 은?
우선 조립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DIY 형태도 있다지만...
한 제조사에도 무수히 많은 제품군이 존재하고 그 속에서도 다시 상세 스펙이 나뉘어진다.
비용도 선택도 Desktop 이 100배는 쉽다고 느낀다.
아무튼 흔히 말하는 노트북 선택 요건과 유의점을 나열해 본다.
(추후에 포스팅하고 싶었는데 최소 한 달은 여유가 없을 듯하니 그냥 넘어가보자)
사용 목적,크기, 무게, 성능, 가격, 디자인을 고려해야 한다.
사용 목적을 명확하게 정하지 않으면, 절대 적합한 노트북을 고를 수 없으니 신중하게 생각하자.
크기는 모니터 화면의 크기만 생각하면 된다.
무게는 배터리 포함 무게만 생각하면 된다.
성능은 실제 사양과 배터리 사용시간 등을 고려해야 한다.
디자인은 자신의 취향을 고려해야 한다.
가격은 위의 요소 들을 결정했지만, 선택을 바꾸게 되는 OTL 적인 요소이다.
기타 사항으로는 발열, 소음, 부가 기능, A/S, 사은품 등이 있겠다.
우선?사용 목적을 먼저 고려해야한다..
휴대용인가 사실상 데스크탑 용도 인가?
당연히 노트북은 휴대 목적이 일정부분 이상 있게 마련이지만, 차량으로 이동한다거나 휴대가 빈번하지 않은 사용자들은 휴대를 목적으로 출시한 모델을 구입할 이유가 없다.
휴대용의 경우에는 크기와 무게, 성능을 고려해야 한다.
성능이 좋은 녀석을 고르는 사람은 큰 화면을 원하고 그러면 무거워진다. ???
일반론에 입각하면 맞는 명제가 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
꼭 고사양의 부품을 사용한다고 해서 조립 PC의 가격이 올라가지는 않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PC 부품들의 가격은 성능과는 밀접한 연관이 없다고 본다.)
휴대가 목적이라면 적당한 크기를 골라야 한다. (자신에게 적당한 크기를 잘 고려하라)
본인이 들고 다니면서 짐이 되지 않을 수 있는 무게를 골라야 한다. (결코 1Kg 도 가볍지 않지만, 2Kg 이상을 들고 다니는 사람도 많다.)
단, 무게가 가벼운 모델은 성능이 떨어지거나 가격이 높게 책정되는 부분을 염두에 두라.
성능은 가격을 동반하기에 최고 사양은 선택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위 20% 안에 드는 사양이라면 충분하다.)
디자인만 이쁘고 가격은 비싸면서 무겁고 성능이 안좋은 녀석들이 대부분 저가에 형성되어 있다 -_-
슬슬 졸리기도 하고 할 일이 밀려서 줄이도록 한다.
실제 이번 구매의 경우를 예로 들어서 설명하자면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이니 참고는 하지 마시길...)
우선 실제적인 업무를 위해서 PC의 용도로 사용해야 하기에 최고의 성능은 필요하지 않지만, 최적의 성능이 필요했다.?(내가 내리는 명령보다 수행능력이 떨어지는 Computer는 필요치 않다.)
최소한 듀얼코어이상이 필요했다. 이 부분에서 필요한 전문지식은 검색을 통해서 얻길 바란다.?(Computer 에게 동시 작업이란 개념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수많은 명령을 순차적으로 실행하기에 CPU는 정말 중요하다.)
여러가지 단점과 호환성의 문제가 있지만, ReadyBoost 기능 하나만으로도 Vista 를 제공하는 녀석도 필요했고, 터보 메모리가 장착된 녀석을 고르기로 결정했다.
보험 업무나 영업에서 Computer 를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는 꼭 활용할 계획이기에 들고 다닐 예정이다. 따라서 무겁지는 않아야했다. 그리고, 고객에게 보여지는 부분이 있으니 예쁘지는 않더라도 투박하지 않은 디자인이 필요했다.
얼마나 살지도 모르는 남은 시간에 남겨둘 돈이 필요하진 않다지만, 당장 지를 돈이 없기에 너무 고가의 모델은 눈물을 머금기로 했다.
그리고 수 많은 고민과 방황과 갈등 속에 선택한 모델은?XNOTE P310-KP8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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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시 하는 부분은 빨간색으로 표기해 보았다.
배터리 실 사용시간은 여러가지 요소에 따라서 달라지는게 사실이지만, 아무래도 2cell 보다는 6cell
터보 메모리가 장착된 녀석은 그리 많지 않은 편으로 알고 있다.
e-Sata 도 지원하면 좋겠는데...
HDMI는 지금 당장 내게 필요하지는 않고, 심지어 제대로 된 화면을 송출하지 못한다는 리뷰들도 있었지만 아무튼 지원하는 모델이다.
디자인은 요렇게 생겼다.


사실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미칠 지경이 아닌데 그래도 남다른 감각이 마음에 들긴한다.
(사실...사실...Chic가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2Kg이 넘는 무게가 무서웠다.)
제품 정보에 쓰여있는 정보는 사실인 경우가 많지만, 노트북의 무게 부분은 도통 믿을 수가 없고 리뷰를 작성하는 전문 사이트에서는 무게를 달아보고 기재해주기도 한다. 이 모델은 100g 미만의 차이를 보였을 정도로 제품 정보도 확실했고 가벼웠다.
그러나, 남을 믿지 않기에 가서 모델마다 일일이 다 들어보았고 확실히 쓰여있는 무게와 차이가 나는 모델이 많았다. (테크노 마트에 간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당연히 이 놈은 가볍다. 더 작은 녀석 중에서 더 가벼운 녀석들은 있지만 내 두꺼운 손가락과 대형 화면에 익숙한 눈은 너무 작은 것들은 보기만 이쁘고 사용하기엔 불편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디카가 없어서 폰카로 찍었고, 조명이나 배치 따위 모른다며 대충 막 찍어서 흔들리고 화질은 안좋은 부분의 양해를 구하며...

옷갈아 입으면서 바닥에 놓고 찍어보았다.

개봉한 모습.

한 겹 벗겨낸 모습.?침대위에서 벗겨놨더니 좀 야한가?

알맹이를 빼니 속살(?)이 보인다.

스티로폼을 뜯어서 속살을 보니 그냥 Box -_-

몇 개 없다.



설치용 DVD와 헝겊 조각.
CD 인 줄 알았는데 용량이 꽤 되는 녀석들이었고, 굽거나 ISO로 만들거나 단순히 폴더로의 Copy 모두 실패했다.
Lock 이 걸린건지 내가 정신이 없었던건지 잘 모르겠는데 그냥 넘어갔다. (어차피 Ghost 로 뜨면 되니까)




이야 찍으면서도 느꼈지만 사진 정말 개판이다 -_- (비닐을 안 벗겨서 더욱 못나게 나온 이유도 있지만...개판이다)
조명이라도 좀 비춰야 했는데... 갈수록 너무 하는군...
처음 매장에서 뜯어서 이상 없음을 확인했는데, 켜자마자 파티션 잡고 Vista 설정으로 넘어가더라.
총 30분 가량이 소요되니까 바쁜 사람들은 집에 가서 확인하길 바란다. (30분 동안 직원이랑 할 얘기가 없더라 -_-)
당연히 불량화소나 오작동 등은 없었으니 집에 들고 왔는데 사은품이 너무 짜다.
노트북 가방은 LG Xnote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건데 바빠서 자정을 넘겼더니 주말이라고 도착을 안했고, 무슨 아카데미 행사라고 한다길래 무선 공유기 n 타입을 신청했는데 역시 가방이라 올테고, 사은품을 너무 안챙겨줬다.
무슨 화장품 세트, 싸구려 마우스패드와 LG CM-310 무선 마우스, 노트북용 파우치 정도 챙겨주고 말더군.
아 가격은 2,240,000 원
맞나? 아마 맞는 것 같다. 일시불로 확 긁어줬는데 사은품이 쳇...
그러고보니 다음달 카드 값이 300을 찍는구나. 으흠.
아차.
무선 마우스가 생각보다 쓸만하다. 내가 사용하던 Macally 꺼보다 감도도 좋고, 더 멀리서도 잘 작동한다.
작아서 휴대하기엔 좋은데 나한테는 약간 불편하고 Receiver 부분이 허접하고 투박하고 크긴 한데 작동은 Good~~
무선 랜도 공유기 바로 옆에서 사용해보니 속도가 좋다. -_-
주말 내내 집에서 한 발도 안나가다보니 밖에서 어떤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n 타입이잖아? ^_^
밝기는 아주 조금 아쉬운 면이 있었고, 소리는 비교적 훌륭하다.
키보드는 아주 평범하고 키감도 무난한 편이다. Chic는 키보드도 예쁘고 키감도 좋던데 너무 무거워서...
마지막 사진에도 나오지만 각종 스티커들...
왠지 중국산 같이 허접해보여서 떼어내야지...라는 생각이 든다. (내 눈에만 그런가?)
내장 웹캠은 동작 확인을 위해서 잠시 봐서 잘 모르겠는데 너무 어둡게 나오는 것 같고 화질도 그리 좋지 않다.
진짜 2M 짜리는 아닌거 같은데...(쓰고보니 2MB 같아서 짜증나네)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각종 Tool 을 설치하다가 복구 프로그램으로 초기화를 하고 말았다.
태어나서 처음 써보는 MS Office 2007 60일 체험판.이 내 발목을 잡았다.
정품을 깔더라도 60일 후에 인증하란 말이 나온다는 얘기가 있으니 꼭 미리 Uninstall 하고 사용하시길 권장한다.
LG 에서 지원하는 복구 프로그램이 깔려 있으니까 사용하기 편하기는 한데 시간이 오래걸리니 참고하시길.
당연히(?) ODD가 없는 모델이다. 대신 Smart Link 라는 기능을 제공해서 아주 편리하다.
타 PC나 NoteBook에 Cable 로 연결해서 공유가 가능한 기술. 정도로 설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검색)
Cable은 제공해주지만 그냥 USB Cable 이다.
Desktop 보다 NoteBook Spec이 더 좋지만, 성능은 반대다.
ps.
NoteBook 에 관해서 Posting 을 몇 개 하고 싶었는데 구매하면 쓰려고 미뤄뒀었는데...
구매기 겸 사용기 등과 합쳐서 이 글에 몰아 넣었더니 길기만 하고 내용은 부실하고 구성도 내용도 엉망이라 가슴이 아프다.
꼭 남겨두고 싶은 얘기들이 아직도 너무 많은데, 작성하는 내용마저 부실해지니 마음 한 구석이 어둡다.
이번달 좋은 생각 특집은 '연애는 봄이다'
좋은 생각 정기구독을 끊고 싶어진다. 잔인한 4월을 더 잔인하게...
된통 걸린 감기는 나아지고 있다. 아프니까 머리를 천천히 돌아가서 좋았는데
2달째 편지를 보관하고 있다. 무덤에 묻고 싶은 편지는 아닌데...
유사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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