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바이러스 I Television
2009.10.11 10:00 Edit
머리 속이 한참 복잡해서.......
이런 짓 저런 짓을 구상하다가 기껏 생각해낸 짓이란게 '베토벤 바이러스'를 다 보기로 했다.
한 번도 본적은 없었지만, 전편을 받아둔지는 꽤 되었는데
시간을 내서 전편을 보기로 했다. (현재는 7화를 시청중이다)
똥덩어리
'똥덩어리' 가 대체 왜 어디서 어떻게 나왔는지 조금은 궁금했다.
그리고 왜 나왔는지를 알게 되었다.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이유와 타이밍.
내가 어디선가 '똥덩어리'로 취급 받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아직 낯설어하고 있는 이에게 '똥덩어리'라며 궁지로 몰아세우고 있지는 않을까?
변방의 지휘자
'강마에' '강마에' '강마에'
대체 드라마 주인공에 열광하는 이상한 집단들에 대한 반감으로 똘똘 뭉친 내게
'강마에' 열풍은 눈꼴시고도 볼썽사나운 모습이었다.
하지만, 내가 '베토벤 바이러스' 전편을 받아 놓았던 이유는
무언가 다른 것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물론 여러가지 그의 매력(?)이 있었지만
'변방의 지휘자' 라는 그의 모습은 평시 내가 원하던 모습에 가까웠다.
시청 분량이 늘어가면서 나와 더욱 닮은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물론 난 아직 어디서도 최고의 자리에 서지 못했지만...)
그의 직설적인 화법 구사라거나 강한 어조의 말투는 너무도 나와 닮아있다.
아직 끝까지 보지 못해서 어떤 스토리 전개가 이루어질지는 몰라도...
마음이 있는 여자에게 속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모습까지도 나와 너무 닮아있다.
연재
아마 길어야 세편일테고 예정대로라면 두편에서 끝일테지만...
이번 리뷰는 연재하기로 결심했다.
우선 아직 다 못 본 이유가 첫번째요
자꾸만 다른 상념에 빠져드는 것이 두번째요 세번째요 네번째요 그 끝이다.
진심어린 사과를... 못하겠습니다.
과거의 나는 부당한 사과를 한 적이 없었지만, 지금의 나는 혹시 할 수도 있지 않을까? 다시 돌아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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