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Blog

무너진 계획

밀리지 않고 포스팅하겠다던 다짐은 2010년.
지금은? 2011년

계획한 일을 완료하지 못하면 찜찜한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포스팅이 또 잔뜩 밀려버렸다.


사실 어려운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결혼 포스팅이 밀리니까 모든게 다...


결혼은 만만한 일이 아니었던 것이었다.
지금 내 생활에서는 결코 내 개인의 시간을 가질 수 없는...

새로운 계획

스마트 폰을 사면서 대신 SNS를 열심히 하려고 노력 중이다.
이 역시 힘들다.

혼자가 아님은 말이나 글을 쏟아내는데 있어서 제약이 있다.
누가 시킨 일은 아닌데 전보다 퇴고를 많이 거치다보니 SNS의 특.장점을 살리는 일이 어렵다.


트위터는 대다수의 주변인들이 어렵다는 이유로 사용하지 않거나, 못하고 있고
페이스북은 생소해하던 모습이었다.
하지만, 페이스북을 '미국의 싸이' 라는 아주 적절하지 못한 비유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 -_-V

적은 인원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이들이 생기니 그나마 tweet 할 재미가 난다.
(트위터에 트윗.질을 하면 페이스북으로 연동이 되어 편리하다. 폰에서 직접 두 계정에 모두 올릴 수도 있지만. 암튼)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올린 글들을 잘 갈무리해서 블로그나 홈페이지로 옮겨오고 싶은데
도무지 방법을 자알 모르겠다.
일하느라 따로 투자 할 시간은 없고, 아쉽다.

올 해는 SNS와 Blog와 홈페이지의 연동이 끝나서 남은 5~7년은 미련 없이 포스팅만 하며 살고픈데...
머리 속의 구상이 실현되지 않으니 자꾸만 일이 밀린다.


집안 대청소도 계속 못 하고 있듯이.
홈페이지 개편은 계속해서 미루어지고 있다.

기타.

최소한의 멀티미디어 업로드와 함께 포스팅.

이 것이 사실 마음으로 새긴 생각이었다.
하지만 .......




화재보험의 의무화에 맞서서 손해 보험 자격을 취득하였다.
그동안 팀 사정으로 계속 미루던 것이 늘 마음에 걸렸었는데...

자동차 보험, 화재 보험, 실손 보험
우선 세가지 부류만 공부하는데 꽤 힘겹다.

손해 보험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아무리 물어도 일상적이고 틀에 박힌 내용 외에는 답변이 돌아오지 않는다.
듣던 것 보다는 조금 더 빡빡하게 실적 위주의 운영이다.

2010년은 허리 디스크로 입원했던 기억이 너무도 강렬하다.
결혼 보다도 강렬한 그 기억.

이제 슬슬 건강을 챙겨야 하는 몸이 되었다.
살도 너무 쪘고, 근력도 약해져버리다니.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는데, 이제 내 몸은 나이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기타.를 배우고 싶다는 집사람
나도 마스터하지 못 한 것을 어쩌란 말인가 ㅠㅠ

가지고 있던 주식을 모두 매도 했다.

이제는 가끔. 계약 하나 해주겠다는 사람이 나타난다.
누굴 양아치로 보는건지. 아직까지는 '해준다'는 사람과는 일하지 않는다.
'갑'과 '을'은 변치 않아도, 누가 누굴 돕는 것인지 알기 전에는 직접적인 조언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팀 분위기가 자꾸만 해외여행을 가자는 분위기다.
도대체 공부는 언제할 계획인지. 쯧.
아무래도 이대로라면 난 조금 덜 노는 곳으로 옮겨야 할 듯 싶다.
툭하면 여행에, 걸핏하면 해외로 나가려는 분위기는 나와는 맞지 않는다.

나는 매일 일에 치어 죽겠는데, 전혀 노력하지 않으면서도 계약을 받아오는 이들을 보면 때로는 부럽기도 하다.
하지만, 절대로 그렇게 되고 싶지는 않다.
딱 내 노력만큼 돌아오는 지금도 충분히 풍요롭다.
그리고, 입과 발로만 뛰는 영업은 내겐 별로이다. 머리랑 가슴은 뭐에 쓰려고 그러는건지. 쯧.



500만원 짜리 유모차를 선물 받을 예정이냐는 질문을 받는다.
난 200이면 만족한다 ㅡㅡㅋ
우선 애부터 만들고...



별 이유 없이 홀 수 해를 좋아한다.
(짝수 해에 태어난 주제에...)

이상한 마무리

올 해부터는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기를
- 특히 몸은 더이상 속 썩이면 곤란해~~

앞으로도 복.은 받지 않았으면
- 딱 노력한 만큼만 받으면서 살아도 충분해~~

모든 이들에게 복.이 함께 하기를
- 받고 싶은 자에게 내 몫의 복도 돌아가기를~~

Recruiting의 시작
- 이제 본격적으로 Managing도 나설 시기이다. FC 보다 더 잘 할수 있기를~~

잊었던 사람들 찾기
- SNS와 함께 오랜 시간 못 보던 이들을 찾게 된다. 더 많은 이들과 다시 볼 수 있기를~~

가족의 탄생
- 가장.이란 타이틀을 얻었다. 아빠.란 타이틀도 얻기를~~

전공 버리기
- 이제는 연구 논문과 각종 Paper를 버리자. 같이 공부하기엔 벅차온다. 아쉽지만 여기까지만.


Happy New Year~
Wish your very happy day.

from. doni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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