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밀린 이야기 & 남편은 아니야
2011.08.17 01:40
호스팅사 교체기존의 호스팅사에서 더이상 서비스를 할 수 없다는 연락을 받았다. 재정상의 악화로 인해서 기존의 무제한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연락. 정확하게 줄여보자면, 돈을 더 내라.는 내용이었다. 기존 호스팅 비용의 5배 이상을 요구했으니, 요금 400%가 추가 인상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그래봐야 몇 십만원 수준이니 얼마든지 부담할 수 있는 금액인데, 문제는 괘씸죄. 최소한 몇 달전부터 전화, 문자, 메일 등으로 안내를 하고 양해를 구하며 대책 마련을 준비해줘야 하는 것은 호스팅 사로서의 최소한의 예의다. Digital화 된 내용이 더이상 0 과 1로 이루어진 단순한 조합이 아닌 세상에서. 경우에 따라서는 DB를 통째로 날려버릴 지...
삶에 지쳐가다보면, 가끔은 잊고 지내던 생...
2011.07.20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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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은 믿을 수 있는 것일까? 시계 방향으로 돌아감에도 불구하고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 것으로 보이는 착시현상. 단순히 보이는 것을 착가한다면 착시.라고 말 할 수 있겠지만, 내가 옳다고 믿는 것이 틀린 경우라면? 내가 옳다고 믿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다수가 옳은 것은 알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한다면? 1위는 대부분 옳은 것보다는 더 많이 남는 방법을 선택 한다면?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고, 쉽게 번 돈은 쉽게 쓰며, 사탕발림은 더 큰 돈을 쓰게 만든다. 금융 상품 중에서 가장 복잡한 상품인 보험은 가입하는 사람 입장에서 무엇이 더 좋은지 알기는 ...
졸린 눈을 비비며...
2011.07.14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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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가 지나도 한 달도 넘게 지났으나 하드에 고이 간직했던 파일은 어지간하면 포스팅해야 하는 성격 때문에... 그리고, 참석하지 못한 죄책감 때문에... 저 비싼 등록금을 나도 부모님 통장에서 인출해서 썼던 놈인데, 혼자 잘 먹고 잘 살겠답시고 휴우... 졸린 눈...졸리다. 덥고 습하고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가득이다. 그러나 자고 싶지 않다. 무언가 막 떠오르는 영감들을 모두 메모하고 포스팅하고, 코딩하고 싶다. 하지만, 내일은 은퇴설계 박람회가 열린다. 아차 오늘. 회사에서도 물론 처음이고, 국내 보험사 최초로 여는 은퇴 박람회. 8억인가? 6억인가? 암튼 그 쯤 투자했다던데. 과연 일반 대중을 상대로 5억 이상의 유치효과를 얻을...
여유 있는 주말을 보내며...
2011.04.17 17:04
2010년을 돌아보며 오랜만에는 '오래간만에' 의 준말이다. 이런 류의 글을 정말 오랜만에 적을 만큼 포스팅을 못하며 지냈다. 남들도 다 결혼하고 얼마간 정신없다니 나도 그렇게 보냈다보다. 라고 치부하기에는 사건이 너무도 많았다. 결혼식하고 다음주에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그 다음주에 추석이었나? 추석 다음주에 있던 남동생의 생일날은 친할머니의 상으로 대체되었다. 다음주에는 미국에 계시는 이모님의 귀국. 한 주 정도 지나고 나서 어머님의 환갑이 있었다. 이틀 뒤는 결혼하고 처음 맞는 내 생일. 이모님이 출국하시고 다음주에 허리가 아파서 출근도 못하다가 결국엔 입원해서 병원 시세를 지게 되었다. 2달간 병원과 집에서 요양만...
간만에...
2011.02.09 03:07
무너진 계획 밀리지 않고 포스팅하겠다던 다짐은 2010년. 지금은? 2011년 계획한 일을 완료하지 못하면 찜찜한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포스팅이 또 잔뜩 밀려버렸다. 사실 어려운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결혼 포스팅이 밀리니까 모든게 다... 결혼은 만만한 일이 아니었던 것이었다. 지금 내 생활에서는 결코 내 개인의 시간을 가질 수 없는... 새로운 계획 스마트 폰을 사면서 대신 SNS를 열심히 하려고 노력 중이다. 이 역시 힘들다. 혼자가 아님은 말이나 글을 쏟아내는데 있어서 제약이 있다. 누가 시킨 일은 아닌데 전보다 퇴고를 많이 거치다보니 SNS의 특.장점을 살리는 일이 어렵다. 트위터는 대다수의 주변인들이 어렵다는 이유로 사용...
가슴이 먹먹하다. 답답한 심경은 무엇 때문...
2010.08.18 02:06
트윗질을 시작한적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트위터 계정을 누가 묻는다면 당연히 donit2 뭐 퐐~을 하던지 말던지, 그런 내용이야 모르겠고 PD수첩 결방이 사실이야? 4대강 관련 사안이라서인거야? 정말 여기저기서 다 문제 없다는데 누가 결방 시킨거야? 그럼 그 방송 내용에 대단한 진실이 숨겨져 있다는 반증인거야? 요즘 같은 세상에 방송에 나가지 못한다고 모르게 된다고 생각하는거야? 너무도 순진한 너는 누구야? 설마 정치인이야? 아님 알아서 기는 꼭두각시야? 이런 글 적었다고 나도 잡아갈거야? 나 하나 잡아간다고 세상이 바뀔거야? 내 답답한 가슴에 꼭 너희까지 꼽사리 끼고 싶니? 3일 넘게 식사 한끼도 못하고 웸인지 뭐시긴지만 ...
결혼합니다. 2010.09.04 15:00
2010.07.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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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저 결혼 합니다." 1. 누구랑? 2. 속도 위반이야? 2가지 답변이 가장 먼저 나오더군요. 장난이라도 좋은 시절 끝났다.거나 축하한다는 말이 아닌 위의 두가지 반응이 압도적이었습니다. -_- 누군가를 만나고 있다는 얘기를 하지 않은 탓에 신부를 궁금해하셨을테고, 연애 얘기도 없이 결혼을 한다니 애라도 생긴 것은 아닌지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셨을 테지요. 아무튼 저 결혼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신부 예. 제 신부는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신부입니다. 타협도 모르고, 앞뒤는 꽉 막힌 신랑과 평생을 함께 한다는 일이 얼마나 버거운 일인지 모르는 어린 신부입니다. 1남 2녀 중 장녀로 1980년에 태어났습니다. 제가 석사 과정이던...
하나포스 메일 이사 이벤트 (SKB 주식 매도 ...
2010.07.0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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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들의 변신과 합병 잘 아시는 분들은 이미 다 알고 계시겠지만, 메가패스와 하나포스로 양분되어 있던 인터넷 사업은 파워콤이 생기면서부터 지각 변동이 생깁니다. 양분화가 3분화 될 조짐이 보이자 사실상 독점 사업으로 진행되던 모습에서 조금이나마 고객을 신경쓰는 모습으로 변합니다. (바로 변화가 보이지는 않았지만, 차츰 변해가는 과정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파워콤은 2회사에 비해서 여러가지 면에서 너무도 부족했습니다. 비록 LG라는 대기업을 끼고 하는 싸움이었고, 기존 통신망이 아닌 전력선을 이용하는 획기적인 기술을 보유하였음에도 싸움이 되지 않습니다. (경품이나 현금 제공 등의 미끼는 오히려 파워콤 측이 초창기...
MSP 전략 과정 (2010.06.22~23 @기흥 연수원 )
2010.07.0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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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P 전략 과정 어느 회사나 고유의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게 마련이다.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대부분 이런 시스템의 부재가 가장 큰 약점일 정도로, 교육 시스템은 기업에서는 어마어마한 비용이 드는 일이다.) 어디서 어떤 업무를 행하던 그에 따른 기반 지식이 필요함은 물론이다. 이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자 경력직 사원을 뽑는 것이 가장 크다 하겠다. 보험회사에서도 이는 비슷한데, 현실적으로 한 달 가량의 교육을 하고 있다. 그러나, 회사에 따른 교육 방침과 방향 등은 제각각인데다가 그 효율도 큰 차이를 보인다. 직접 미래에셋에서 신입사원 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경력 사원은 신입사원 교육을 받지 않는다.) 신입 사원들의 모습을...
현대카드 레드카펫-Movie 이클립스 당첨
2010.07.0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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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이벤트 당첨 음? 겨우 5년 동안 5번 밖에 당첨되지 않았나? 공식 행사가 아닌 놈들도 있었는지 조회 가능한 녀석은 5회. (예를 들면 GoldFriendship의 경우에는 2010년 이후에 공식화 되어서 그런가보다.") 아무튼 이번에도 당첨 되었다는 문자가 왔다. [현대카드)골드프렌드쉽레드카펫당첨!7/5일8:10분 메가박스코엑스A열수령_당첨번호9205] 그러나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검색해보면 Gold Friendship만의 행사는 아닌 것 같고, 할당된 표가 나뉘어있었는지 여부는 모르겠다 당첨번호를 포스팅에 그냥 올렸다가 당장 내일 누가 대신 보면 어쩌나? 어차피 본인 확인을 하기 때문에 상관없다 ^^ 사실 개봉하면 꼭 같이 보려고 마음 먹었...
2010.06.08 계룡산으로 머리하러 가는 여자
2010.06.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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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마포 2010.06.08 미용실에 친구와 함께 가는데 같이 보자는 얘기에 마포에서 친구분을 Pick Up해서 미용실을 향해 출발. 아주 별것도 아닌 일인데도 기억이 생생하다. 출발 지점은 오피스텔 주차장인 애오개역 Pick Up 지점은 공덕역 바로 앞의 우체국. 기껏해야 2 Km도 되지 않는 매일 출퇴근하면서 걸어다니는 아주 짧은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30분이 넘게 걸려서야 차 문을 열어줄 수 있었다. 마포의 교통 대란이 하루 이틀은 아니지만, 월요일이나 금요일도 아닌 화요일. Pick Up 시간은 17:30, 시동을 걸고 출발한 시간은 17:00 그래도 혹시 모른다는 생각으로 걸어도 도착하고 남을 거리를 30분전에 출발했다. 결과는? 공덕오거리 ...
(밀린 숙제) 의미가 심장 아프게 하는 사진들?
2010.06.22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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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하나가 이만하면… 우리집 김장은 한 포기로 충분하고도 남을 듯 (김치 냉장고에 들어는 가려나?) ? 정말 정말 너무너무 먹어보고 싶다 Cake도 좋지만, Chocolate 완전 원츄~!!! ? ? 과연 저기 써진 글씨가 그렇게 문제가 될 만한 것일까? (출처는 원주 시정홍보지.라고 하고 내가 퍼온 출처는 사진 속에 있고.) 손을 본 것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허벅지 참 매끈하다 ㅎㅎㅎ ? 누가 올린 지는 모르겠는데. 오 누가 봐도 그럴싸 해보이는. 그나저나 저 속옷의 주인공이 저 집에 살텐데 평범한 몸매는 아니실 것도 같은 느낌? ? 그렇게 문제가 되었었다는 기사와 소식을 너무너무 뒤...
밀린 숙제 일단 완결편
2010.06.1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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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숙제 애초에 생각했던 포스팅이 다량 생략되었다. 기억력의 감퇴로 잊은 부분도 상당하고 OTL... 예상외로 사진이나 스샷 등이 없는 경우도 허다하다. 무엇보다 숙제하다가 너무 지쳐버렸다. 가장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마음에 짐을 벗어버리고자 시작한 밀린 숙제. 여러가지 과제와 반성을 할 수 있었던 기회였고, 동시에 과거를 다시 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읽는 사람들은 얼마나 짧은 시간안에 Skip하고 넘어가는지 몰라도. 일일이 수천 장의 사진 속에서 필요한 Cut을 골라내고 아주 가끔 편집하는 과정이라거나 그래도 최소한의 오타를 찾아내고 알맞은 용어를 찾아내고자 쓰는 시간을 고려하면, 포스팅 하나를 올리는데 들...